성북구, 중장년층 대상 ‘패션 창업 봉제 교육생’ 모집 (성북구 제공)



[PEDIEN] 서울 성북구가 지역 중장년 세대의 사회 참여 확대와 패션 산업 활성화를 위해 ‘중장년층 대상 패션 창업 봉제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와 성북50플러스센터가 협력하여 진행하며, 총 1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이는 앞서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 조사 결과에서 교육 참여 의사를 밝힌 응답자가 92%에 달했고, 특히 50~60대 비중이 78.2%였던 점을 반영한 기획이다.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교육 후 실질적인 창업·취업 지원 및 온라인 판로 연계에 대한 기대가 반영되었다.

교육 과정은 오는 9월 7일부터 약 한 달 반 동안 총 57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 청년창업큐브, 성북50플러스센터 등에서 상품기획, 수패턴 제작, 특수 장비 봉제 실습, 우투 캐드 등 의류 제작의 전반적인 공정을 배우게 된다.

단순 기술 습득을 넘어, 교육 수료 후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지원과 유통·마케팅 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유지용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장은 “중장년층이 패션 제조 산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일권 성북50플러스센터장은 “단순 기술 교육을 넘어 창업과 판로 개척으로 이어지는 실무형 맞춤 교육”이라며, 성북구의 기간 산업인 패션 제조 분야에서 중장년층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패션 봉제 분야와 지역 중장년 세대의 풍부한 역량이 만나 동반 상승을 일으키는 사업”이라며,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