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평군에서 2026년 첫 벼 수확의 깃발이 올랐다. 지난 19일 지평면 전경복 농가에서는 중생종 벼인 고시히카리 품종 1.65㏊ 면적에서 약 10톤 가량의 쌀을 수확했다. 이는 지난 4월 15일 모내기 이후 약 5개월간의 결실이다.
이번에 수확된 쌀은 양평 친환경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특히 다가오는 추석 명절 선물용으로 출하될 예정이다.
올해는 연일 이어진 폭염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농업인들은 벼를 황금빛으로 영글게 하며 한 해 농사의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 이러한 성과는 양평군의 적극적인 농업 지원 정책과 맞물려 더욱 빛을 발했다.
양평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못자리용 상토와 병해충 방제 약제를 지원하는 한편, 친환경 농법 확산을 위한 왕우렁이와 미생물 제제를 공급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논두렁 풀 깎기 작업과 드론을 활용한 친환경 방제 사업도 꾸준히 추진하며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과 쌀 품질 향상을 도왔다.
주성혜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폭염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풍성한 첫 수확을 일궈낸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농업 지원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찾는 고품질 양평쌀의 생산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양평쌀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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