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 시청 (동두천 제공)



[PEDIEN] 경제적 여건으로 문화생활 향유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동두천시가 문화누리카드 사용처를 대폭 확대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연간 15만원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를 지역 축제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문화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문화예술, 관광, 체육 분야에서 사용 가능한 문화누리카드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지역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번 확대 운영 대상 축제는 △동두천 예맥축제 △동두천락페스티벌 △한미우호축제 △도심재생 야간축제 ‘헬로 DDC’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 등 총 5곳이다. 이들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푸드트럭 이용은 물론, 다양한 물품 구매까지 가능해진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지역 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누리카드를 더욱 다양하게 활용하고 동두천시의 문화적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지역 축제를 더욱 깊이 있게 경험하고 소비활동을 통해 축제를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