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4년 연속 ‘우수상’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부천시는 4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2013년 시상 시작 이후 통산 16번째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대책 추진 체계와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정부 대표 시상이다.

이번 수상은 고용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부천시의 정책 추진 체계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 그리고 고용지표 개선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시는 지난해 고용지표 하락에 대응하고자 시장 직속 ‘고용위기극복 전담반’을 구성하고 범 부서 협업 체계를 가동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일자리 상황판’을 통해 주요 고용지표와 사업 추진 실적을 상시 점검하며 정책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선도 기업 유치를 추진하고 지역 산업을 육성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기반을 넓히는 데 주력했다. 청년, 여성, 신중년, 노인 등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 지원과 현장 중심의 채용 서비스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해 부천시는 2만 6,572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애초 목표였던 1,537개를 초과 달성, 목표 대비 106.1%의 높은 달성률을 기록했다. 15~64세 고용률은 67.1%로 전년 대비 1.8%포인트 상승했으며, 청년과 여성 고용률 역시 각각 1.7%포인트 상승하는 성과를 보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고용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을 키우고 맞춤형 취업 지원을 확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