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026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의정부시 제공)



[PEDIEN] 의정부시가 2026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실제 훈련을 실시하며 복합적인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훈련은 8월 19일 오후 3시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의정부시를 비롯해 의정부도시공사,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의정부시여성민방위대, 제8기동사단 등 7개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총 14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거동 수상자가 드론을 이용해 폭발물 테러를 감행하고, 이로 인해 화재와 인질극이 발생하며, 나아가 화생방 상황으로까지 이어지는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민·관·군·경·소방 등 각 기관이 맡은 임무에 따라 유기적으로 대응하며 실제 상황에서의 협조체계와 현장 대응 능력을 면밀히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 종료 후에는 참여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군 안보 장비 관람 시간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안보 의식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원기 시장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안보 환경 속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평소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민·관·군·경·소방 간 역할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