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일자리정책, 주요 고용지표 역대 최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3년 연속 수상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시가 지역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온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3년 연속 인정받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이 분야에서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 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하는 지역 일자리 분야의 대표적인 시상에서 거둔 괄목할 만한 성과다.

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일자리 1만 7,549개를 창출하며 목표치인 1만 4,724개를 119% 초과 달성했다. 특히 여성고용률 60.2%, 취업자 수 15만 2,300명, 상용근로자 수 10만 4,600명,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6만 7,458명 등 주요 고용지표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러한 성과는 급변하는 고용 환경과 지역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고, 시민의 생애 주기와 산업 변화에 발맞춘 일자리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라는 평가다. 재개발·재건축, 3기 신도시, 테크노밸리 조성 등 대규모 도시 개발과 산업 구조 전환이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에서, 인구·산업·고용 환경 변화를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도시의 성장 잠재력을 양질의 일자리로 연결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했다.

시는 이를 위해 △수요 맞춤형 고용서비스 강화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 △환경·사회·투명 경영 기반 일자리 창출이라는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총 108개 일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여성비전센터와 여성새일센터를 연계한 원스톱 취업 지원 체계와 고부가가치 직종 전환 지원 등은 여성 고용률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디딤돌 취·창업 지원사업’은 2년 연속 경기도 평가 1위를 차지하며 그 효과를 입증했다.

지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힘썼다.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와 광명상생플랫폼을 통한 경영·판로·디지털 전환 지원, 중소기업 금융·판로·기술 지원 등은 기업 성장과 지역 고용 확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 미래 일자리 기반 확충을 위해 대학·전문기관과 협력해 미래 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지-스마트 허브 구축,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등 신산업 기반을 확대했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ESG 민관협력 또한 확대했다. ‘ESG 액션팀’을 확대하고 시민 참여형 녹색 일자리 창출을 추진했으며, 사회적 경제 기업의 성장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등 사회적 가치와 일자리 창출을 연계했다. 이러한 노력은 고용노동부 사회적 경제 정책 평가 대상 수상으로 이어지며 정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러한 일자리 정책의 성공은 시민의 경제 활동 증진뿐 아니라 도시 전반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광명시는 근로소득 연평균 증가율 전국 시군 1위, ‘2025 한겨레 지역회복력 평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025년 인구증가율 5.67%, 청년순이동률 9.6%로 각각 경기도 1위에 올랐으며, 청년 인구는 전년 대비 7.56% 증가했다. 이는 일자리를 중심으로 청년이 정착하고 지역 경제가 활력을 얻는 선순환 구조가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일자리는 시민의 삶을 바꾸는 동시에 기업과 사람이 모이고 지역 경제가 성장하는 도시의 핵심 기반”이라며, “도시 개발과 산업 전환을 새로운 일자리로 연결하고, 좋은 일자리가 다시 시민의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자족 도시 광명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일자리 대책 이행 점검단과 일자리 위원회 등 민관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시민 수요와 산업 변화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도시의 성장을 시민이 체감하는 일자리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