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 시청 (동두천 제공)



[PEDIEN]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2026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접적지역 주민이동 실제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행정관서의 질서 있는 이동과 주민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통해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원활한 군 작전 수행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훈련에는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동두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각 동 통장 3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최초 및 중간 통제소를 거쳐 최종 집결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하는 과정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실제 훈련은 전시 상황에서 주민과 차량이 이용하는 이동로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주요 통제소 및 집결지에서의 민·관·군 연락체계 유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비상대비계획과 실제 훈련 간의 차이점을 심도 있게 분석하여 훈련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국가 안보의 최일선에 있는 동두천시의 을지연습 훈련은 소홀함 없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막대한 피해에 대비해 차질 없는 행정관서 대처 능력과 주민 이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을 통해 동두천시는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