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의왕시 청소년들이 지역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 '모도리'는 지난 8월 19일 의왕시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청소년 정책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 참여 확대라는 정책적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서창수 의장과 김동국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행사는 시의회 시설 관람으로 시작해 청소년참여위원회의 활동 소개, 질의응답, 그리고 위원회에서 준비한 정책 제안 사항 전달 순으로 이어졌다.
'모도리' 위원들은 올해 추진했던 지역 주민 의견 수렴 활동과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 준비 과정 등을 시의원들에게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청소년 정책 모니터링 결과를 보고하며 실질적인 정책 제안의 기반을 다졌다.
간담회에서 위원들은 시의원의 역할과 청소년 정책의 미래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질문을 던졌다. 특히 청소년의 목소리가 지역 정책에 지속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의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마련하고, 정책 제안 안건에 대한 의견 교류 기회를 확대할 것을 적극 제안했다.
손예나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은 “청소년과 시의회가 서로의 의견을 직접 나누는 자리가 반드시 필요함을 느꼈다”며 “앞으로 청소년의 목소리가 더 자주, 그리고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되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시의회의 역할과 정책 결정 과정을 이해하는 뜻깊은 계기를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정책 과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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