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림동, ‘사랑의 쌀독’ 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 과림동이 '사랑의 쌀독'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이 사업은 2019년 9월부터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며, 협의체 위원과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쌀 기부로 운영된다. 현재 과림동 관내 4곳에 비치된 '사랑의 쌀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필요한 만큼 자유롭게 쌀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나눔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단순히 쌀을 나누는 것을 넘어, 이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창구 역할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긴밀히 협력한다. 매월 복지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 실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파악된 복지 욕구와 생활 여건에 맞춰 공적 복지서비스와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맞춤형 지원을 이어간다.

또한, 협의체의 인적·물적 자원과 행정복지센터의 전문 복지 상담 역량을 결합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김영구 과림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연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 자원을 적극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랑의 쌀독'은 5년째 이어져 오며 과림동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상징적인 나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