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수원특례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산후조리 한약 할인 사업의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이번 사업 확대는 둘째 자녀 이상 출산 여성에게만 제공되던 혜택을 첫째 출산 여성까지 넓히는 것을 포함하며, 임신 16주 이상 유산·사산을 경험한 임산부까지 지원 범주에 포함시킨다.
이번 확대는 수원시와 수원특례시한의사회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양측은 지난 19일 수원시청에서 ‘산후조리 한약 할인 사업 확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출산 여성과 유·사산 임산부의 건강 회복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지원 대상자는 25만원 이상 산후조리 한약을 조제할 경우, 참여 한의원에서 전액 후원하는 1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산후조리 한약할인증서’를 발급받아 관내 사업 참여 한의원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확대된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은 9월 1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에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산모와 임산부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서원 수원특례시한의사회장은 “산모들의 건강 회복을 돕는 뜻깊은 사업을 수원시와 함께 확대하게 돼 기쁘다”며, “참여 한의원들과 협력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은 “할인액 전액을 부담하며 사업 확대에 힘을 보태주신 수원특례시한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 친화 도시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수원시와 수원특례시한의사회는 2013년부터 산후조리 한약 할인 협약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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