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인 중소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제28회 강원중소기업인대회'를 8월 13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주관하고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강원일보사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기업가와 근로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중소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도의회 의장, 교육감, 중소벤처기업청장, 강원일보사장 등 130여 명의 관계 기관 인사와 중소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매년 중소기업주간과 연계해 열리는 이 대회는 기술 혁신,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과 근로자를 발굴·포상하고 지원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선윤 강원중소기업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2026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과 '제28회 강원중소기업지원대상' 시상이 진행됐다. 기업 경영과 기술 혁신, 일자리 창출 등 각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기업인과 근로자, 육성 공로자 12명이 중소기업 유공자로 선정됐다.
특히 42년간 건설 기술 분야에 헌신하며 혁신을 이끈 동서엔지니어링 이익상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홍천환경산업 김금주 대표이사, ㈜이룸 김홍일 대표이사 등 5명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지원에 기여한 기관과 관계자 9명에게 '제28회 강원중소기업지원대상'이 수여됐다. (재)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도내 창업·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강원경제의 94.1%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강원의 청정에너지를 기반으로 AI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을 유치해 '강원경제 대전환'의 기회를 만들고, 그 중심에서 지역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원에 뿌리내린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우수상품 발굴과 유통, 판로 지원을 확대하고 글로벌 수출센터를 설치해 도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강원을 특별하게, 도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길을 중소기업인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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