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이천시가 농업인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총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하는 ‘2026년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과 작목 특성에 맞는 안전편이장비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8월 6일, 사업 참여 대상인 도봉제일작목반 회원 16명을 대상으로 전동운반차 등 실제 농작업에 필요한 편이장비가 보급됐다. 이번 장비 보급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의 사용 평가까지 이어져 그 실효성을 높였다.
사업의 핵심은 여주대학교 이정원 교수의 전문 자문을 통한 맞춤형 지원이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컨설팅 과정에서는 농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개인별 맞춤형 안전편이장비와 개인 보호구가 선정 및 보급됐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령화가 심화되는 농촌 사회에서 농업인의 건강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작업 편의성을 높여,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 사회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업 현장의 안전사고를 줄이고 작업 능률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고령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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