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은평구는 오는 21일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에서 특별한 문학 강연 '소설이라는 볼륨'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소설의 매력을 작가와 주민이 직접 소통하며 풀어가는 대화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방적인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작가의 경험담과 작품 속 문장을 바탕으로 자유로운 대화를 주고받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의 사회는 시인 구현우가 맡으며, 소설가 송지현과 임국영이 강연자로 나선다. 송 작가는 '오늘은 좀 돌아가 볼까', '여름에 우리가 먹는 것' 등의 소설집과 장편소설 '동해 생활'을 출간했으며, 임 작가는 '헤드라이너', '전세 인생' 등의 소설집을 통해 독자들과 만나왔다.
강연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작가들이 직접 소설의 특징과 매력을 설명한다. 2부에서는 두 작가가 작품 속 인물, 장면, 문장을 주제로 심도 깊은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마지막 3부에서는 참여자들이 일상 속 문학적 감각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의응답 및 감상 공유 시간을 갖는다.
참여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70명이다. 현장 상황에 따라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문학이 주는 즐거움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문학을 접할 수 있는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은평구는 주민들의 문학적 소양 함양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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