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용산구가 구민들의 학습 활동을 지역사회 공헌으로 이어가는 ‘2026년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10개의 우수 학습동아리가 선정되어 총 450만원의 예산 지원과 함께 학습 공간 및 시설 무료 대여 등 다각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이 사업의 핵심은 단순한 학습을 넘어, 동아리 활동의 결과물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학습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있다. 실제로 선정된 동아리들은 재능나눔 강의, 무료 그림 전시, 무료 연주회 등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클래식기타 연주 동아리 ‘얄리얄리합주단’은 연주 실력 향상과 더불어 용산구 문화행사에서 무료 공연을 열며 지역 주민들과 음악적 재능을 나누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 챗GPT 전문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디지털 동아리 ‘Y-gen club’은 재능나눔 강좌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사업 종료 예정인 9월 이후에는 동아리별 성과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축제와 연계해 동아리 작품 전시, 낭독회, 무료 공연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기회를 놓친 동아리들은 매년 3월경 공모를 통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용산구는 현재 100여 개의 학습동아리를 용산구교육종합포털을 통해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성인 7명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모임이면 누구나 등록 가능하다. 등록된 동아리에는 용산구평생학습관 동아리실 무료 대관 자격이 주어지며, 지역 내 도서관 및 복지관 등과 연계하여 동아리 특성에 맞는 학습 공간 무료 대여도 지원한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용산형 평생교육의 중요한 축”이라며, “구민 스스로 배우고 그 결과를 지역사회에 돌려주는 선순환 학습문화를 만들어 용산구가 진정한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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