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시청 (광주시 제공)



[PEDIEN] 광주시보건소가 국가암검진 대상 시민들에게 연말에 검진 수요가 몰리기 전, 가까운 검진 기관을 방문해 조기에 검진받을 것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 질환으로,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완치율과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이에 정기적인 국가암검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점이다.

특히 연말에는 검진 예약이 폭주하여 원하는 시기에 검진을 받기 어려울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보건소는 대상자들이 미리 검진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올해 국가암검진은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폐암 등 6대 암을 대상으로 하며, 각 암종별 연령 및 대상 기준에 해당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광주시보건소는 국가암검진 참여 독려와 더불어, 암 예방 교육 및 홍보, 검진 안내, 저소득층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재가 암 환자 관리 등 통합적인 암 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가 암 환자를 위해서는 근력 강화 운동과 영양 관리 교육을 포함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신체 기능 회복과 건강한 일상 복귀를 지원한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암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치료 결과를 좌우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라며 "국가암검진 대상 시민들은 연말까지 미루지 말고 가까운 검진 기관에서 미리 검진받아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가암검진 대상 여부 및 검진기관 정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더 건강보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암 관리 사업 관련 문의는 광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