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시가 치매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인지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인지강화교실 운영을 본격화한다. 정읍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1일부터 9월까지 8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치매 예방 및 인지 기능 유지·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미 상반기 운영을 통해 참여 어르신과 보호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참여자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우울감 감소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인 바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인지 학습, 원예 활동, 목공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신체적, 정서적, 인지적 영역을 균형 있게 자극한다. 전문 교재 '기억짝꿍'을 활용한 인지 학습은 기억력, 집중력, 판단력 향상을 위한 과제로 채워진다.
원예 활동은 반려식물 가꾸기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소근육 발달을 돕는다. 또한, 직접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목공 활동은 성취감을 높이고 오감을 자극하여 인지 기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기간 동안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노인 우울척도 검사와 주관적 기억력 감퇴 평가를 실시하여 교육 전후의 변화를 면밀히 관찰하고 교육 효과를 과학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인지강화교실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참여자들의 인지 기능을 꾸준히 유지·향상시킬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치매 예방과 인지 건강 관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정읍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 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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