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군포지역 아이들의 밥상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친환경 식재료로 채워질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미숙 부의장은 지난 6일 군포시 지역상담소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친환경 공공급식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안양·군포·의왕·과천 공공급식지원센터 관계자들과 군포지역 성기황, 김귀근 의원 등이 참석해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영유아의 건강 증진과 친환경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어린이집 친환경 농산물 공급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안양·군포·의왕·과천 공공급식지원센터는 학교급식을 넘어 어린이집 등 공공급식 전반에 걸쳐 친환경 식재료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성을 관리하며 식생활 교육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진흥원은 이 자리에서 공급 품목 확대, 참여 어린이집 증대, 공공급식지원센터가 없는 지역으로의 공급망 확장, 친환경 식생활 교육 및 현장 체험 프로그램 강화 등을 향후 사업 방향으로 제시했다.
김미숙 부의장은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지적된 공급 품목의 제한과 참여 유인 부족 문제를 짚으며, 이미 공적 재원으로 지원되는 급식비 안에서 더 안전하고 가격 경쟁력 있는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차액 지원과 행정적 지원을 통한 참여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김 부의장은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이용할 경우 기존 민간 공급업체 대비 평균 약 65%의 비용 절감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세금의 효율적 사용과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군포지역을 시작으로 공공급식이 단계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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