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고온 다습한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집중 관리 체제에 돌입했다.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구민 건강을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책은 음식점 276개소와 집단급식소 255개소 등 총 531개소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 요령과 행동 수칙을 단계별로 안내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기상 정보와 연계해 식중독 발생 위험도를 보여주는 '식중독 지수'가 경고 단계 이상으로 올라갈 경우, 즉시 관련 주의 사항을 알려 현장의 신속한 대처를 유도할 계획이다.
더불어 여름철 위생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식품 취급 업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무더위로 소비가 늘어나는 식용 얼음, 음료, 농·수산물 등 유통 식품에 대한 수거 및 검사도 대폭 확대하여 안전성을 확보한다.
광산구는 누리소통망과 전광판 등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총동원하여 식중독 예방 수칙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지난 6일에는 수완동 롯데마트 앞에서 음식문화 개선과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여름철은 세균 증식이 활발한 시기인 만큼, 음식점 종사자는 물론 가정에서도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식중독 위험으로부터 구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철저한 지도·점검과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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