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세종시가 폭염으로부터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특별한 대책을 가동했다. 시는 청년자율방재단 소속 드론 자격 보유자 11명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드론팀'을 운영하며, 주말마다 폭염 취약 지역과 차량 접근이 어려운 농경지를 집중적으로 예찰하고 있다.
이 드론팀은 단순한 감시를 넘어, 드론에 장착된 음향장치를 활용해 폭염이 심한 시간대에는 야외 작업을 자제하도록 농업인들에게 직접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얼음물을 배부하며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세종시 관계자는 이번 드론 활용 예찰 활동이 폭염으로 인한 사각지대를 줄이고, 디지털 기반의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농업인뿐만 아니라 세종시민 전체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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