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남교육청이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6일, 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열린 연수에는 도내 고등학교 교감, 수능 업무 담당 교사,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및 공공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2027학년도 수능 일정 안내를 시작으로, 상세한 원서 접수 절차와 수능 정보시스템 활용법, 개정된 업무 처리 지침, 그리고 부정행위 유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포함했다.

특히 올해부터 수험생 편의를 위해 원서 접수 절차가 간소화된다. 응시 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응시 수수료 납부, 현장 접수의 3단계로 진행되며, 사전 입력 기간을 통해 수험생들이 접수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라인 사전 입력은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현장 접수는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된다.

응시 수수료 납부 방식 또한 다양화된다. 올해부터는 현금 납부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가상계좌, 간편결제 등 여러 결제 수단을 통해 편리하게 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모든 수험생에게는 샤프와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이 일괄 지급되며, 개인적인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휴대도 가능하다. 수험표 뒷면에는 가채점표가 인쇄되어 시험 시간 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최근 스마트안경을 활용한 부정행위 적발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교육청은 이에 대한 확인 방법과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을 강조하며 공정한 시험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이병도 교육감은 “올해가 2015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마지막 수능인 만큼 N수생 증가가 예상된다”며, “수험생들이 원서 접수와 응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오는 11월 19일 시행될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수능 응시 원서 접수 관리, 수험생 시험장 배치, 시험장 학교 시설 점검 등 전반적인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