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교사, 대한민국 과학교육상 2년 연속 수상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과학 교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 교원을 포상하는 '대한민국 과학교육상'에서 충북 교사가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신설된 이 상은 과학교사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 교육 사례를 확산해 학교 과학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적으로 최종 10명이 선정된 가운데, 충북에서는 금천고등학교 한용수 교사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한 교사는 금천고등학교 과학중점학교 운영을 이끌며 과학탐구선도학교 운영을 담당했다. 그는 과학교육연구회를 중심으로 탐구 중심 과학 수업 모델을 개발하고, STEAM 클럽 등 다양한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힘썼다.

특히 전국 공모사업인 'AI 융합형 교육실 사업' 선정에도 기여하며 학교 현장의 과학교육 혁신을 주도했다. 지능형 과학실 지원단 활동, 과학·융합교육 연수 강사, 과학대회 심사 및 출제·컨설팅 위원으로도 참여하며 교육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성을 발휘했다.

또한 학생들을 지도해 전국과학전람회, STEAM R E, 전국고등학교탐구올림픽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끌어내며 과학문화 확산과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도 꾸준히 기여해 왔다.

김영순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수상은 탐구 중심 수업과 융합교육을 꾸준히 실천해 온 충북 과학교육의 성과를 보여주는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능형 과학실 구축과 디지털 기반 탐구·융합교육 지원을 확대해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중심 과학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