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하고 싶어요 청소년 목소리 현실로 정읍시 전문 예술교육 지원 (정읍시 제공)



[PEDIEN] 정읍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청소년들의 음악적 열정을 현실로 만들었다.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4일까지 10회에 걸쳐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전문 밴드 교육 프로그램 '그루브 스타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직접적인 목소리에서 출발했다. 지난해 실시한 만족도 및 욕구 조사에서 밴드 활동과 악기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한 방과후아카데미는 밴드 동아리 운영을 이어왔다. 이러한 관심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누림’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그루브 스타트'는 전문 예술가의 지도 아래 기타, 베이스 등 다양한 악기 연주법을 배우고 직접 합주까지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개인의 연주 실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다른 단원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호흡을 맞추는 과정을 통해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웠다.

참가자들은 “더 배우고 싶다”는 높은 만족감을 표했으며, 강사진 역시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사업은 총 1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그루브 스타트' 외에도 '창의융합미술교실' 운영의 기반이 되었다.

정읍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원하는 활동을 직접 교육 프로그램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발견하고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읍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기주도적 역량 강화를 위해 진로 체험, 문화예술 활동, 체험 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