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송면 지사협, 국가유산 돌봄·안심불빛 설치 재능기부 (고창군 제공)



[PEDIEN] 전북 고창군 성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국가유산 돌봄 활동과 안심불빛 설치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지난 6일, 성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3차 정기회의를 마친 후 곧바로 내 고장 국가유산을 가꾸는 활동과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는 안심불빛 설치 작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협의체 위원들은 성송면 암치리에 위치한 고인돌군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이 과정에서 위원들은 우리 문화유산이 지닌 깊은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유산 돌봄 활동에 이어, 협의체는 골목길과 주거 환경이 취약한 가구를 직접 방문했다. 이곳에 위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LED 벽부등을 설치하며 안전한 밤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김종학 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손길이 누군가의 밤을 안전하게 지켜주고,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더욱 빛나게 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미 성송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귀한 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성송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안전까지 챙기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성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이러한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