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복 81주년을 앞두고 의향 고창에 광복회 지회가 공식 출범했다. 이는 지역의 항일독립운동 역사와 애국정신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지난 6일 고창군보훈회관에서는 ‘광복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 고창군지회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박성만 고창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이강안 광복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장, 국가보훈부 전북서부보훈지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소식은 식전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설립 경과보고, 지회장 임명장 및 지회기 수여,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만세삼창, 광복절 노래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고창군은 그동안 지역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국가보훈부 서훈을 추진하는 등 독립운동사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 꾸준히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은 광복회 고창군지회 설립으로 이어져,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지역의 구심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앞으로 고창군은 보훈단체 회원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건강·치유 프로그램과 문화·여가 활동 지원을 통해 보훈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보훈단체 간 화합을 도모한다.
신형범 광복회 고창군 초대 지회장은 “광복회 고창군지회 창립을 계기로 광복의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며 보훈정신 계승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광복회 고창군지회 개소는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보훈문화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하는 뜻깊은 출발”이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과 공헌이 존중받는 보훈문화 조성과 독립정신 계승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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