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창원특례시가 2027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의를 본격화했다. 시청 제3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심의는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의 실효성을 따지고 예산 반영 우선순위를 가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접수된 제안 사업은 총 32건이다. 이 가운데 시 정책사업 22건과 구 조정협의회 예비사업 10건이 심의 대상에 올랐다.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각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공공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토론과 표결 끝에 사업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된 11건은 배제사업으로 의결했다.
심의를 통과한 사업들은 오는 8월 27일 열리는 주민참여예산 총회에 상정된다. 이 자리에서 읍면동 및 구 단위 사업들과 함께 최종 확정 절차를 거친다. 이후 시의회 심의를 거쳐 2027년도 본예산에 최종 반영될 예정이다.
이유정 자치행정국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시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결정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심의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예산에 담아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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