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군산시가 지역 대학들과 협력해 시민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2026 전북시민대학 군산새만금캠퍼스’ 하반기 교육과정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
신청은 8월 10일부터 전북시민대학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교육은 8월 14일부터 12월 2일까지 약 4개월간 군산지역 대학 캠퍼스와 군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시는 상반기 호원대학교 등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Youtube 만들기’를 포함한 5개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하반기에는 창업 특화과정 및 실생활에 유용한 교양과정 등 6개 과정을 새롭게 선보인다. 군산대학교에서는 ‘한국리더십센터 교육수료 자격과정’, ‘식탁 위의 역사’를, 군장대학교에서는 ‘천연염색과 생활패션 소품 제작’, ‘전북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고령 친화식품 리빙랩’을 각각 개설한다. 군산간호대학교는 ‘나를 살리는 생존 건강’ 과정을, 월명평생학습센터는 ‘세계여행과 지구촌 시민’ 과정을 운영한다.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가 교육부의 ‘제5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에 따라 2023년부터 추진해 온 핵심 평생교육 정책이다.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지역 중심의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대학 캠퍼스에서 교수진이 직접 시민 대상 특화 교육을 운영하며, 누적 100학점을 이수한 시민에게는 명예 학사학위가 수여되는 점이 특징이다.
군산시는 사업 총괄을 맡고, 각 대학은 교육생 모집, 프로그램 운영 및 사후관리 등 실무를 담당하며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배숙진 군산시 복지교육국장은 “전북시민대학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시민 역량 강화와 더불어 취업 연계 효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군산시는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배움과 나눔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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