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강릉시의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운영이 본격화한다.
강릉시는 '강릉 경제살리기 100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격주 금요일 오후 4시를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로 지정하고, 공직사회가 먼저 지역 소비를 실천하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나선 경제환경국 직원들은 7일, 전통시장을 찾아 생활용품과 간식 등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 촉진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이번 경제환경국의 장보기 행사를 시작으로 행정국, 문화관광해양국, 복지민원국 등 전 부서가 국별 릴레이 방식으로 전통시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공부문이 지역 소비를 선도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민생경제 회복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김만호 강릉부시장은 “공직사회가 먼저 지역 상권을 이용하는 작은 실천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을 생활화하는 소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일상 속 소비 실천과 강릉페이 이용 확대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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