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시가 진영·본산리 준공업지역을 중심으로 추진해 온 '우리동네 맑은 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의 범위를 넓혀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 확대는 상대적으로 대기질이 열악한 지역의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를 집중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김해시는 2025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는 기존의 진영·본산리 준공업지역뿐만 아니라 부곡·유하동, 지내·안동 일반공업지역까지 지원 대상을 넓힌다. 이는 주거지역과 인접한 지역의 노후 방지시설을 교체하여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환경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해당 지역에 소재한 대기 1~5종 사업장 중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이다. 방지시설 설치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9월 4일까지 김해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관련 서류를 시청 기후대응과로 제출하면 된다.
김해시 기후대응과 이치균 과장은 "이 사업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근본적으로 저감하기 위한 대책"이라며 "사업 확대를 통해 김해시민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 사업장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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