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도청



[PEDIEN]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도내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충청북도 영양교사 직무연수'를 8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충북단재교육연수원으로부터 특수분야 직무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추진되는 것으로, 영양교사의 지역 농산물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급식 및 식생활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교육은 농업기술원 생활과학관과 흙살림푸드에서 총 1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기초소양교육 3시간, 현장교육 3시간, 조리 실습교육 4시간으로 구성되어 이론과 실습, 현장 체험을 균형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기후위기 시대의 지혜, 지역 먹거리 △우리 쌀·콩을 활용한 교안 만들기 △충북 농산물을 활용한 조리 실습 △충북 농산물 가공제품 소개 △친환경 농산물 생산 과정 및 GAP 이해 등이 포함된다.

특히, 충북에서 생산되는 쌀과 농산물을 활용한 실습 교육은 영양교사들이 지역 농산물의 특성과 활용법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급식 및 학생 대상 식생활 교육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도내 농업인이 생산한 HACCP 인증 농산가공제품을 소개하며 충북 농산물 가공제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학교급식 등 다양한 소비처와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충북농업기술원 남중관 농촌자원과장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이 지역 농산물의 가치와 올바른 식생활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중요한 교육 현장”이라며, “이번 연수가 영양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충북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