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착공까지 한 팀으로”…삼성 투자 첫 실무협의회 가동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가 삼성전자 대규모 투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공장 증설 및 건축 인허가 관련 실무협의회를 처음으로 개최하고, 민관 실무진이 한 팀이 되어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 지원에 돌입했다.

지난 4일 열린 이번 실무협의회는 '삼성 투자 행정지원 추진단'의 활동 일환으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삼성전자와 증설 공사 업체 관계자, 그리고 아산시의 허가과, 도시계획과, 건설정책과 등 인허가 관련 부서 실무 담당자 1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장 증설 및 건축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문제점들을 미리 파악하고,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허가 소요 기간을 합리적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공장 증설 및 건축 인허가 현황과 향후 투자 추진 계획이 공유됐다. 또한, 각 부서별 검토 상황과 주요 쟁점 사항을 점검하며 절차가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이는 실무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인허가 절차 전반을 점검하고 주요 쟁점을 공유함으로써, 신속하면서도 정확한 행정 처리를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의미를 더했다.

아산시는 앞으로 공장 준공 시점까지 매주 1회 정례 실무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필요에 따라 관련 부서 및 기관이 탄력적으로 참여하는 유연한 운영 방식을 채택한다. 이를 통해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을 즉각적으로 해결하고, 삼성전자의 투자 일정에 맞춘 밀착형 행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오세문 아산시 허가과장은 "기업 투자 관련 행정 지원은 신속성과 적법성을 최우선으로 삼아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며, "동시에 불필요한 지연 없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무진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신속성과 정확성을 모두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장 준공까지 실무 중심의 협업을 지속해 투자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