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산림재난대응단 생활밀착형 대민지원 추진 (제천시 제공)



[PEDIEN]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에 제천시가 산림재난대응단을 활용한 도로변 살수 작업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일 산불진화차와 살수차를 동원해 봉양면, 수산면, 덕산면, 송학면, 백운면 등 5개 권역의 면 소재지 주요 도로에 물을 뿌렸다. 특히 이날 수산면은 체감온도가 36도를 넘어서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이번 작업은 뜨거운 아스팔트에서 발생하는 복사열을 낮추고 주민들이 체감하는 더위를 실질적으로 완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평상시 산불이나 산사태와 같은 산림재해 위험이 낮은 시기, 제천시 산림재난대응단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 지원에 투입된다. 폭염 대응 살수 작업뿐만 아니라 읍면 지역 꽃길 관수, 생활권 위험수목 제거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지원을 추진하며 시민 안전과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림재난대응단이 산림재해 예방 활동과 더불어 폭염 대응 등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현장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제천시는 기상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산림재해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산림재해 위험이 높아지면 즉시 산불 및 산사태 예방과 대응에 집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