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면, 공익직불제 마을 순회 교육 ‘순항’ (홍성군 제공)



[PEDIEN] 홍성군 구항면이 고령 농업인들의 공익직불제 교육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하는 순회 교육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달 7월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공익직불제 교육'은 관내 23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6일 기준 18개 마을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들이 직불제 교육을 놓쳐 소중한 지원금을 감액받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항면은 기존 자동전화 교육 방식 외에, 직접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대면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교육 현장에서는 농업인이 일상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준수사항 등이 알기 쉽게 안내되어 참여 농업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항면은 남은 마을에 대한 일정도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9월 말까지 교육 미이수자 ‘제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배미자 구항면장은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고령 농업인들이 교육을 놓쳐 직불금이 감액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회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순회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 미이수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지원 혜택 누락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은 직불금 신청자가 오는 9월 말까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사항이다. 미이수 시에는 총 수령액의 10%가 감액되는 불이익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