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청주시 제공)



[PEDIEN]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6일 도시농업관에서 ‘2026년 도시농업관리사 역량강화 교육’ 개강식이 열렸다. 30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10월 8일까지 총 11회, 48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청주지역에서 활동하는 도시농업관리사와 관련 연구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텃밭 강사나 도시농업 교육 전문가로 활동하는 데 필수적인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교육 과정에는 반려식물 관리자격증 취득 과정이 포함됐다. 또한 노지 정원식물의 이해와 디자인 실습, 민간정원 및 퍼머컬처 농장 현장 견학 등이 마련됐다. 특히 강사로서 필요한 스피치 역량 강화 실습도 진행된다.

이처럼 자격 취득, 현장 견학, 강의 실습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교육생들은 도시농업 전문 지식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교육 및 소통 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 시는 교육 수료자들이 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도시농업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연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도시농업의 저변을 넓히고 도농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도시농업관리사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수강생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도시농업 교육 전문가로 성장하고 지속 가능한 활동과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