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드론 방역으로 여름철 감염병 차단 나선다 (당진시 제공)



[PEDIEN] 여름철 해충 발생과 이에 따른 감염병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당진시가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방역에 나선다. 특히 방역 차량이나 인력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드론 방역은 방역 차량 진입이 까다로운 하천 및 습지 지역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채운동에서 남부로 인근까지 이어지는 당진천 구간과 당진종합운동장 일대가 집중 소독 대상이다.

방역 작업은 오는 8월부터 매주 월요일 당진천 일대를 중심으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9월에 개최되는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는 3회의 추가 방역이 실시된다. 이를 통해 연간 총 15회에 걸친 정밀 드론 방역을 완료할 방침이다.

시는 도민체육대회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이 해충 걱정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대회 일정에 맞춰 종합운동장 일대 집중 방역을 시행한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체계적이고 스마트한 방역 활동으로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시민들이 감염병 걱정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