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서산시가 신청사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첫 단추를 꿰었다. 시는 지난 5일부터 신청사 건립부지에 자리한 지장물 해체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신청사 건립 부지를 깨끗하게 정리하기 위한 절차로, 10월까지 부지 내 25개 동 중 보상 협의 및 이주가 완료된 18개 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공사 시작에 앞서 20여 명의 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했다.
교육 현장에서는 해체공사의 특성에 따른 위험 요인을 인식시키고,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무리한 작업 순서 변경이나 작업 반경 내 근로자 출입 금지 등 구체적인 위험 요소를 짚어줬다. 또한, 폭염 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 및 휴식 시간 준수와 충분한 수분 섭취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되었다.
시는 근로자들이 작업 전 안전수칙을 철저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으며, 공사 전 현장 안전시설과 장비 상태, 지장물 해체 순서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공사 기간 중에도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여건이 계획과 다르거나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즉시 작업을 중지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한 후 공사를 재개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신청사 건립부지 내 건축물 6개 동에 대한 석면 해체공사가 완료된 바 있다. 시는 지장물 해체가 완료된 일부 구역에 대해 차량 진입이 가능하도록 다짐 작업을 거쳐 임시 주차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최광일 서산시 회계과장은 “공사 관계자 모두가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사고 없이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사 건립을 향한 서산시의 발걸음이 본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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