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주시가 고품질 청원생명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일손 부담을 덜기 위해 병해충 공동방제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지난 6일 오전,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청원생명쌀 재배지를 직접 찾아 2차 공동방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른 시간부터 작업에 나선 현장 방제단과 지역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청원생명쌀 공동방제 사업은 매년 추진되는 농가 지원 사업으로,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동시에 심각한 농촌 고령화 문제로 인한 일손 부족을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둔다.
특히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날씨로 잎집무늬마름병 등 벼 병해충 발생 위험이 급증하는 시기다. 청주시는 적기에 공동방제를 실시함으로써 병해충 확산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미질 저하를 예방하고 농가 소득을 보호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올해 공동방제는 청원생명쌀 계약재배 필지 1340㏊를 대상으로 7월부터 8월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총사업비 7억7400만원이 투입되며, 유기농업 자재로 공시된 고품질 생산자재가 사용될 예정이다.
방제 작업에는 최신 드론과 광역살포기가 투입된다. 이를 통해 넓은 재배지를 단기간에 정밀하게 동시 방제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별 공동방제는 병해충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뿐만 아니라, 농가의 방제 작업 부담과 일손 부족 문제를 실질적으로 줄여 참여 농가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장섭 시장은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청원생명쌀 생산을 위해 애쓰시는 농업인과 방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공동방제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농업 정책을 통해 청원생명쌀이 전국을 대표하는 명품 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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