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운옥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 실질적 인식개선교육과 취업 연계 체계 구축해야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한운옥 의원은 최근 열린 경기도교육청 및 산하 기관 업무보고에서 올해 3월 개관한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장애학생의 교육 환경 개선과 실질적인 취업 연계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한 의원은 현재 진행 중인 특수교육원 건물 리모델링 설계 단계부터 장애인의 시각을 반영한 환경 조성이 필수적임을 역설했다. 휠체어 이동 등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학부모, 교원, 장애 당사자의 의견을 세심하게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 단순 강의식이나 일회성 교육으로는 현장에서 체감도가 낮다는 지적과 함께, 학생들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와 액션러닝 도입을 제안했다.

장애학생 진로·취업 연계 프로그램의 경우, 기존 사업이 6개월 단기 취업에 그치거나 지속적인 고용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한계를 지적했다. 협력 기업 및 기관 선정뿐 아니라 취업 지속 기간, 적정 임금 수준, 실제 고용 유지율 등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사후 관리하는 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

이에 서명규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장은 장애학생 편의 중심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교육도 학생 눈높이에 맞춰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취업 연계 기관의 고용 유지 및 임금 현황 파악 등 체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운옥 의원은 평소 장애 통합교육과 인식개선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음을 밝히며, 특수교육원이 장애학생과 현장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중심 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