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의원, “유보통합, 현장과 함께 제도 안착 이뤄야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부위원장이 유보통합 제도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실질적인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 21일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학술대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영유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 제언을 이어갔다.

'경기도형 유보통합, 대한민국 영유아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영유아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 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김 부위원장은 유보통합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학부모와 보육·교육 현장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그는 "관련 법령과 시행령 정비가 마무리된 만큼, 이제는 급식비 지원을 포함한 재정 지원 체계와 소요 예산을 구체화해야 한다"며 "제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차원에서도 유보통합의 원활한 추진과 함께 아동 대 교사 비율 개선 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 중임을 전했다. 그는 보육교직원이 안정적이고 편안한 환경에서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김 부위원장은 2024년 9월, 0~2세 영아에게도 급식비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급식비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어린이집 영유아의 급식비 지원 제도 마련에 힘써왔다. 이날 토론회에는 공병호 숙명여대 교수의 주제발표를 비롯해 경기도교육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현장 종사자,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 경기도 보육정책과 등 다양한 관계 기관이 참여해 유보통합 추진 방향과 현장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