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대구를 찾는 중화권 관광객들이 이제 모바일 간편결제를 통해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모바일간편결제 활성화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알리페이플러스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중국, 홍콩 등 중화권 관광객은 익숙한 결제 수단을 그대로 사용해 대구 곳곳에서 편리하게 쇼핑과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대구공항과 동대구역 등 입국 관문은 물론 동성로 등 주요 관광지 내 제로페이, 알리페이플러스 가맹점에서 QR 기반 간편결제를 이용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20%가 즉시 할인된다.

할인 혜택은 1회 최대 6천 원까지이며, 이용자별 최대 5회까지 적용 가능하다. 이는 단순 결제 편의를 넘어 지역 내 관광 소비를 촉진하고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구시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또한, 대구공항 국제선 1층 입국장에는 7월과 8월, 9월과 10월 각 한 달씩 웰컴데스크가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중화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간편결제 프로모션 안내문, 추천 관광지 정보, 교통카드 및 음료 쿠폰 등이 담긴 웰컴키트를 증정한다. 입국 직후부터 대구 여행을 원활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스마트 관광 환경 구축을 통해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소비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객 편의 증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관광 서비스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이 대구 관광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