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이건희 의원이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교육 접근성 강화와 온라인 학교 운영의 형평성 확보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교육행정위원회에서 경기도교육청 디지털인재국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제교육원과 디지털인재국의 업무보고를 통해 급증하는 이주배경 학생 수에 비해 교육 인프라와 콘텐츠가 충분히 뒷받침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폈다. 특히 언어와 문화 장벽으로 학교 안팎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주배경 가정과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뤄지고 있는지에 질의의 초점을 맞췄다.
국제교육원 업무보고에서 이건희 의원은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의 다국어 지원 현황과 교원 연수의 실효성을 질의했다. 이에 국제교육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을 반영해 이주배경 학부모를 위한 한국어 학습 콘텐츠를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IB교육 관련 교직원 연수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과정을 병행해 내실화를 꾀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진 디지털인재국 업무보고에서는 온라인 학교의 지역 간 형평성과 지속가능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건희 의원은 신청 학생의 지역별 분포와 스마트기기·콘텐츠 지원의 지속성을 질의했으며, 디지털인재국은 온라인 학교 플랫폼이 초중고 전 학생에게 무료 제공되고 콘텐츠도 자체 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건희 의원은 이주배경 학생과 온라인 학교 이용 학생 모두 경기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촘촘한 지원체계가 필요하며,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이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이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모든 학생에게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제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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