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70명께 여름 김치 나눔 행사 진행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70명을 위한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6일, 센터에는 약 25명의 자원봉사자가 모여 신선한 열무김치를 직접 담그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는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과 새마을 부녀회,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연대를 보여줬다.

봉사자들은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를 홀로 생활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피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숙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장은 "무더위에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이 열무김치를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치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봉사의 손길 덕분에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외로움을 덜어드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