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파주시가 주민자치 역량을 결집하는 '2026년 파주시 주민자치 정책 우수사례 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16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지역 문제 해결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 활동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손배찬 파주시장,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도·시의원,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500여 명의 관계자와 시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는 마을 의제 발굴부터 주민총회 운영, 지역 문제 해결 사업, 복지·환경·문화 활성화 사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낸 구체적인 성과를 시청각 자료와 함께 발표했다.
전문가 심사위원단은 주민 참여도, 정책의 창의성, 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탄현면 주민자치회가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리읍 주민자치회가 최우수상을, 적성면 주민자치회가 우수상을 받았으며, 운정3동, 파평면, 운정1동, 광탄면, 운정4동 주민자치회도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 사례들은 주민이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실행에 이르는 자치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상 수상팀인 탄현면 주민자치회는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행사 중간에는 주민자치회 동아리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참석자들은 발표된 우수 사례들을 통해 각 지역의 성과를 배우고, 이를 자신의 지역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실행한 정책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이 더욱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이번 경연대회에서 공유된 우수 사례들을 전 읍면동에 전파하여 주민 중심의 정책 추진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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