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원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월락정수장 자원재활용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물의 소중함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 체험 교육에 나섰다.
남원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현장 체험학습 형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정수장에서 원수가 깨끗한 수돗물로 생산되는 전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물 절약과 자원 순환의 가치를 체험적으로 학습했다.
견학 과정에서 학생들은 정수시설에 대한 소개와 수돗물 생산 과정을 담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중앙감시 시스템 운영 현황을 둘러봤다. 취수부터 혼화·응집·침전, 여과, 소독에 이르는 복잡한 정수 처리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며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이해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방법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도 받았다.
올해 총 4회에 걸쳐 운영된 이번 견학 프로그램에는 교룡초 17명, 산동초 15명, 인월초 19명 등 총 5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평소 무심코 사용하던 수돗물이 얼마나 철저한 과정을 거쳐 생산되는지, 그리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시설이 어떻게 운영되고 관리되는지를 배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의 환경 보전 의식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남원시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견학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안전한 수돗물 생산 과정을 이해하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 및 지역 학교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다양한 체험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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