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최경순 의원이 서울대학교 안양수목원 전면 개방 이후 제기되는 시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나섰다. 최 의원은 지난 7월 10일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관계자들과 만나 수목원 운영 개선과 시민 편의시설 증설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안양시는 서울대 안양수목원 운영 지원 추진 현황과 2026년 탐방객 이용 현황, 화장실 설치 및 관리 실태, 늘어나는 탐방객 수요에 따른 화장실 이용 분석 결과 등을 상세히 보고했다.
참석자들은 수목원 개방 이후 접수된 교통 혼잡, 예약 취소, 주차 공간 부족, 화장실 이용 불편 등 주요 민원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수목원 이용 편의를 증진시킬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와 함께 이 모든 사안 해결의 선결 조건으로 서울대가 '수목원 조성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최경순 의원은 "서울대 안양수목원은 많은 시민이 찾는 소중한 휴식 공간인 만큼, 이용객 증가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로운 각오로 세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안양예술공원 내 '명상의 숲'과 관련해서는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누릴 수 있는 대표적인 공간으로서 본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쾌적한 이용 환경과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앞으로도 안양시, 서울대학교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시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서울대 안양수목원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개선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관악산, 삼성산 둘레길 조성에 대해서도 향후 안양시와 협의해 나갈 뜻을 내비쳤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 주민과의 소통 창구로서 생활 민원 상담과 정책 제안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 체감형 정책 발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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