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이 연천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생활 민원과 학교의 안전 시설 개선에 대한 해결 방안 마련에 나섰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연천군, 경기도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7월 8일, 윤 의원은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미산면 장기 적치물 민원 해결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가전제품, 고철 등이 인도를 침범하며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를 야기해 온 이 문제는 2018년경부터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연천군 미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미 도로법에 따라 7월 15일까지 원상회복을 계고했으며, 미조치 시 고발 조치도 검토 중이다.
특히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해당 적치물이 폐기물관리법상 '사람의 생활이나 사업활동에 필요하지 아니하게 된 물질'에 해당할 수 있다고 보고, 폐기물로 판단될 경우 청결조치명령 및 방치폐기물 처리 검토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천군 환경보호과에 해당 적치물에 대한 조치를 요청했으며, 9월까지 별도의 처리가 없을 경우 후속 조치가 추진될 예정이다.
윤 의원은 "오랫동안 반복된 생활 민원일수록 단순 중재를 넘어 현장 사실관계와 법적 근거를 철저히 확인해야 실질적인 해결로 이어진다"고 강조하며, 고령의 민원 상대방을 고려한 자원봉사 연계 등 행정적 지원 방안 검토를 당부했다.
한편, 윤 의원은 화진초등학교의 노후 수배전반 교체 필요성에 대한 건의에도 발 빠르게 대응했다. 2005년에 설치된 이 설비는 최근 정기검사에서 변압기 절연유 불량, 외함 부식, 누전 우려 등이 확인되어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교체 권고를 받은 상태다. 총 교체 비용은 약 8천만원으로 추산된다.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는 현안 수요조사와 연계한 사업 추진 방안을 점검했으며, 학교 측에는 사업비 신청 절차를 안내했다. 윤 의원은 "학교 전기 설비는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안정적인 교육 활동과 직결되는 핵심 시설"이라며, 예산 수요조사 단계부터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마지막으로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는 주민과 현장을 연결하는 중요한 창구"라며, 앞으로도 연천군민의 생활 불편 해소와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작은 민원도 소홀히 하지 않고 실질적인 결과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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