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중구가 주민들의 건강권을 세심하게 살피는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모두의생리대'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대전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중구가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공공생리대 지원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주민들이 가까운 공공시설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중구청사와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공공시설 8개소에는 수동 생리대 지급기 14대가 설치를 마쳤다. 구체적으로 △중구청 △문창동·부사동·오류동·문화1동·문화2동·유천2동 행정복지센터 △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포함됐다.
이와 더불어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 우리들공원 지하주차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는 오는 7월 말부터 자동 생리대 지급기 30대가 순차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총 44대의 지급기가 주민들을 맞이하게 된다.
구는 시설별 특성과 이용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행정복지센터 등 생활 밀착형 공공시설에는 수동과 자동 지급기를 병행 배치한다. 또한 공원, 체육시설, 교통거점 등에는 자동 지급기를 집중 배치하여 보다 촘촘한 공공생리대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모두의생리대 사업은 주민의 일상 속 불편을 덜고 건강권을 세심하게 살피는 정책”이라며 “대전시에서 중구만 선정된 만큼 누구나 필요한 순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중구는 지급기 설치 완료 이후에도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주민 이용 편의와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시범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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