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중구 유천2동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정서적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어르신 신나는 무비데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중구자원봉사센터의 지역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되었으며, 평소 영화관 방문이 쉽지 않았던 지역 어르신 45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유천2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인 후, 제공된 버스를 이용해 영화관으로 이동했다. 현장에서 간식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15명이 어르신들과 동행하며 이동과 관람을 도왔다는 점이다. 이들의 헌신적인 지원 덕분에 어르신들은 안전하고 편안하게 문화 나들이를 즐길 수 있었다.
영화 관람 후에는 행정복지센터로 복귀하여 대전광명교회의 후원으로 준비된 삼계탕을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덕담도 오갔다.
유재경 유천2동 자원봉사협의회 회장은 “어르신들의 밝은 웃음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근재 유천2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준 자원봉사협의회와 후원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천2동 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해에도 노인일자리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및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복지 증진과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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