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꿈을 실은 독서열차’ 운영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올해로 14년째를 맞는 대표 독서 교육 프로그램 ‘꿈을 실은 독서열차’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열차에는 지역 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60명이 참여하며, 파주출판단지와 오두산 통일전망대 일대에서 3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한다.

학생들은 13일 광주송정역에서 출발 기념식을 갖고 KTX 열차 안에서 본격적인 독서토론 활동에 돌입한다. 이후 파주출판단지로 이동해 출판도시 해설 프로그램 등 독서와 출판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학생들이 지정도서 ‘AI, 질문이 직업이 되는 세상’의 저자인 전상훈 교수가 참여하는 북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장유진 아나운서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들이 멘토로 나서는 잡콘서트도 진행되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방문하여 평화통일 관련 체험 활동에 참여한 후 광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마무리된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독서열차가 학생들에게 책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 전남과 광주의 통합에 발맞춰 목포, 순천, 여수, 광주에서 함께 출발하는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하고, 나아가 유라시아를 횡단하는 독서열차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