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가 도민의 삶을 중심으로 정책을 검증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7월 9일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으로부터 정책위원장 임명장을 받은 윤종영 위원장은 첫 번째 정책 점검 과제로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의 주요 공약 및 정책 기조를 종합적으로 검토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토는 도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정책이 단순한 정치적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실현 가능성, 재정 건전성, 예산 편성의 적정성 등을 면밀히 따져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특히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대규모 개발사업이 실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사업별 타당성과 재원 마련 방안, 우선순위 등을 철저히 검증할 방침이다. 또한, 7조 원에 달하는 채무가 과장된 것은 아닌지 꼼꼼히 점검한다.
교육 분야에서는 안민석 교육감이 강조한 교육복지 확대와 교육환경 개선 정책의 방향성에 공감하면서도, 특정 분야나 계층에 편중되지 않도록 균형 잡힌 정책 추진을 주문할 예정이다. '폰 프리 스쿨', '교육활동보호국', 'LAS 경기형 문예체 교육' 등 학생과 교직원의 본질적 가치를 지키는 과제들이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할 계획이다.
한편, 윤종영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연천지역상담소에서 경기북부 대개발 및 대개조 사업 추진 현황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 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 추진 상황을 집중 검토한 결과, 당초 계획보다 약 300억 원의 사업비 증액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 위원장은 북부지역 소방 인력 양성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예산 증액의 타당성과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종영 정책위원장은 “비록 소수 야당이지만, 정책으로 신뢰받는 야당, 제대로 견제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야당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집행부와 거대 여당의 독주를 견제하며 예산 편성과 집행의 적정성을 꼼꼼히 검증하고, 특정 지역이나 계층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있는 민생 정책을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각 의원들의 지역구와 현장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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