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서구가 2026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온 사업들을 조명했다. 구청 장태산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그동안 추진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며, 구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지난 6월 각 부서에서 접수한 수많은 사례 중 서면 심사와 온라인 투표, 외부 평가단의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6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이 중 최우수상의 영예는 '병원과 지역을 잇는 돌봄의 다리' 사업에 돌아갔다. 이 사업은 관내 16개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퇴원 당일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가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병원 의뢰 즉시 돌봄이 연결되는 시스템을 마련함으로써 퇴원 후 재입원율을 낮추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우수상은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즉시 현금으로 보상하는 '의무에서 혜택으로 바꾼 자원순환 문화'와 전국 최초로 치매 환자 교육에 ICT 플랫폼을 도입한 '전국최초 치매환자 교육에 ICT 플랫폼 도입' 2건이 수상했다. 이들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청소년 전세사기 예방 교육부터 피해자 긴급 이사비 지원까지 아우르는 '전세사기 OUT 전세사기 예방부터 피해지원까지', 간호학과 학생과 취약계층을 연결하는 '반가워U 건강짝꿍 맺기', 고립·은둔 청년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는 '폭삭 찾아갔수다, 청년 곁으로 먼저 찾아간 적극행정'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들은 사회적 약자 보호와 청년 지원 등 다각적인 행정 노력을 보여주었다.
대전 서구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들을 카드뉴스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사례 담당자에게는 구청장 표창과 포상금, 인사상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임인빈 기획재정국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사업들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작은 변화라도 꾸준히 실천해 구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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